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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용어

스트래들,스트랩, 스트랭글 옵션 합성전략 배워봐요

 오늘은 저도 공부를 많이하고 있는 합성전략을 배우기 위해 우선은 용어먼저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래들(straddle)


 동일한 만기와 행사가격을 갖는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일한 비율로 동시에 사거나 파는 옵션 투자전략을 스트래들이라고 합니다.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사는 것을 롱 스트래들, 동시에 파는 것을 숏 스트래들 이라고 합니다.

 롱 스트래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큰폭으로 상승 또는 하락할 것이라 예상되는 경우 유리한 전략입니다. 즉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 이사으로 상승할 경우 풋옵션의 행사가치는 없어지지만 콜옵션의 행사로 이익을 취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가격이 하락할 때는 풋옵션의 행사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숏 스트래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예상되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즉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매도한 콜옵션 또는 풋옵션의 행사로 인한 손실이 옵션 프리미엄 차이로 인한 수익보다 작게됩니다. 스트래들 포지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옵션의 행사가격과 동일할 때 최대 손실이나 최대 이익이 발생하는데, 그 손익폭은 콜옵션과 풋옵션의 가격의 합이 됩니다.


 스트랩(strap)


 스트랩은 동일한 기초자산에 대해 동일한 만기와 행사가격을 갖는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입 또는 매도한다는 점에서 스트래들 전략과 유사하지만, 스트래들의 경우 콜옵션과 풋옵션의 매매비율이 동일한 반면 스트랩은 콜옵션을 풋옵션보다 더 많이 사거나 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롱 스트랩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에서 크게 벗어날 경우 이익을 얻게되는데, 특히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의 폭이 스트래들보다 더 크다는 특징이 있다. 즉 풋옵션보다 많은 수의 콜옵션을 매입함으로써 기초자산의 가격상승시 콜옵션 행사로 인한 이익이 가격하락시 풋옵션 행사로 인한 이익보다 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스트랩은 스트래들보다 옵션 매입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위험도 더 크게 따른다.

 반대로 숏 스트랩은 가격상승시 손실폭이 가격하락시 손실폭보다 크다는 위험이 있으나 기초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경우 스트래들보다 이익폭이 크다. 스트랩도 스트래들과 마찬가지로 행사가격에서 최대 손실이나 최대 이익이 발생합니다.


 스트랭글(strangle)

 

 동일한 기초자산에 대해 동일한 만기를 가지지만 행사가격은 각각 다른 콜옵션과 풋옵션을 동시에 매입 또는 매도하는 옵션 투자전략을 말합니다.

 이때 콜옵션의 행사가격을 풋옵션의 행사가격보다 크게 하여 포지션을 구성합니다. 이 전략은 스트래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롱 스트랭글은 스트래들과 마찬가지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더 크게 움직여야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반대로 숏 스트랭글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두 행사가격 사이나 근처에서 형성될때 이익을 보게 되는데, 스트래들보다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간이 더 넓어진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 이익폭은 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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