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 경매물건은 제주도 타운하우스중 영어교육도시 내에 있는 경매사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519 연립주택 에이6호 2019타경8148 부동산임의경매 사건은 거실기준 남동향의 타운하우스입니다.
제주 국제학교 4곳이 모여 있어, 입주민의 이야기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은 곳이라고 하며, 이곳 국제학교에서 하버드나 옥스포드 대학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는 전언입니다.
그만큼 학비도 만만치 않다는 입주민들의 이야기이고, 감정가는 12억1천만원 최저입찰가는 5억9천2백9십만원에 2020년11월16일 제주지방법원 본원에서 입찰예정입니다.
이 사건의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2019.1.17로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며, 감정가격을 토지와 건물을 구분하여 감정하였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 지난달인 10월에 다녀왔습니다. 유치권 신고가 있었으나, 현재는 유치권으로 점유하지는 않는것으로 보여지고, 유치권자 또한, 유치권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하였기에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닐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그럼으로, 오늘은 제가 10월에 직접촬영한 사진들과 함께 포스팅을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현재, 제주도 부동산은 최근까지 큰 시세를 주다가, 코로나19바이러스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 중국인 투자자들도 다시돌아와 예전시세를 복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최근에 해외 여행이 막히게 되자, 국내여행이 활성화 되면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사태이전에는 제주공항을 중국인 여행객들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국내여행객들이 중국인들이 빠진 자리를 매꿔 주고 있습니다.
항공권가격도 조금씩 오르는 것같고, 렌터카는 매우 저렴하게 이용가능했으나, 당일 예약은 조금 어려울 정도로 성업중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너무나 예쁘고 아기자기한 타운하우스입니다. 입주민들도 고학력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제주도 하늘은 언제나 봐도 맑고 기분까지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살아보고 싶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번 장마기간동안 비도 많이 오고, 태풍도 많이 올라와서 대부분의 타운하우스들의 입주민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워낙 제주도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더욱더 그런것 같습니다.
현재, 제주도 보성리 더모건 타운하우스는 에이6호도 진행중이지만 비2호 비3호도 같은날 제주지방법원에서 입찰예정입니다.
영어교육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더모건 타운하우스 인근의 국제학교는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브링섬홈 아시아, 한국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캠퍼스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제주도의 강남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도 이곳을 다녀오기전에는 제주도라서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았는대, 다녀와본 결과 정말 교육여건도 훌륭하고, 주변환경도 쾌적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제주도 영어교육도시내 더모건 타운하우스 경매사건의 임장활동 기록이였습니다.
저는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제주도 인근에 낚시배들이 매우 많기에 사진을 찍었는대 잘나온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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